한세실업, '글로벌 비전 선포식' 개최

  • 등록 2018-12-21 오전 10:55:27

    수정 2018-12-21 오전 10:55:27

한세실업 직원이 팀 업무 소개와 2018년도 한 해 동안 제작한 제품을 임직원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세실업)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세실업(105630)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선 부사장을 비롯해 영업과 물류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비전 선포식은 회사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부서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7개국 한세실업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영상 인사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와 향후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세실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햄스’(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를 설명하고 내년 30억 달러의 수출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조희선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해 직원들이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며 “서울 본사 직원들뿐 아니라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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