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복지부 장관, 학대 피해아동 쉼터 현장방문

  • 등록 2016-10-07 오전 11:08:59

    수정 2016-10-07 오전 11:08:59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 학대 피해아동 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정 장관은 쉼터에서의 아동 보호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관계자는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쉼터가 설치·운영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정진엽 장관은 “그동안 아동학대 방지대책 발표에도 보완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심각한 학대 사망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동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방·조기발굴 시스템을 조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학대 위험이 있는 가구나 아동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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