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1000만원 후원

  • 등록 2019-06-24 오전 10:38:07

    수정 2019-06-24 오전 10:38:07

효성중공업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서울시 마포구 노을공원의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나무심기 등 생태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효성)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효성(004800)은 지난 21일 사단법인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을공원 시민모임은 노을공원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는 조직이다. 효성은 2016년부터 노을공원 일대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고 4년째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나눔의 숲에서 묘목을 심고 환경정화화동을 진행해왔다. 지난달엔 효성중공업 협력사 임직원들이 나눔의 숲에서 상생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효성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시 에덴복지재단을 찾아 중증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ㆍ노트북ㆍ프린터ㆍ스캐너 등을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하는 ‘컴브릿지’(computer + bridge) 사업도 지원 중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70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고 올해도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17일엔 6.25전쟁 참전용사의 생활주택 건립을 후원하는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식에 참여했고 13일엔 남부보훈지청 보훈 대상자 200세대에 동원 참치캔과 햄 세트 등 생필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과 환경은 효성과 함께 크고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의 나눔은 물론 환경 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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