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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두발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한 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보육원 아동 등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삼천리자전거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자전거를 아빠에게 배웠던 추억에서 착안해 ‘자전거 아빠’라는 명칭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전거를 가르쳐 줄 사람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은 물론이고 자전거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자전거 배우기와 더불어 인내, 도전, 용기 등 혼자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