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총선 정보 한곳에…특별 페이지 오픈

뉴스·여론조사 결과·지역별 정보 제공
  • 등록 2020-03-23 오전 10:30:13

    수정 2020-03-23 오전 10:30:1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선 특별 페이지에선 선거 기간에 걸쳐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한 총선과 관련한 뉴스,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총선 관련 정보와 총선 당일의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까지 차례로 제공 예정이다.

네이버 총선 특별 페이지. (네이버 제공)
총선 관련된 정보가 가장 빠르게 전달되는 뉴스 서비스엔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요뉴스’ 코너와 ‘언론사PICK’ 코너가 신설됐다.

언론사PICK 코너는 각 언론사가 총선과 관련해 가장 중요하다고 직접 선택(PICK)한 기사들로만 구성된다.

‘주요뉴스’에선 평소 이용자의 소비 성향에 기반해 유사한 기사가 묶음 형식으로 전달되는 ‘AI 헤드라인 뉴스’와 함께 새롭게 ‘키워드 뉴스’가 신설됐다.

로그인 시 확인할 수 있는 ‘키워드 뉴스’ 영역에서는 본인이 읽은 기사의 제목과 본문 내용을 기반으로 선거 관련 키워드가 자동 추천된다. 해

이밖에도 이용자가 직접 설정한 지역 기반의 ‘지역별 뉴스’, 선거 관련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사진 기사를 한눈에 모아 확인하는 ‘포토뉴스’를 분류해 다채로운 선거 관련 보도 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리는 여론조사 결과는 각 매체 별, 지역 별로 나누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오는 28일부터는 ‘설정 지역’의 후보자 관련 정보와 투·개표 정보를 우선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별도 후보자 페이지도 신설돼 각 후보자 별 공약을 비교하고, 최근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 현황 및 토론회와 같은 다양한 관련 정보까지 폭넓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 당일엔 선관위와 제휴한 KBS 투·개표 현황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지역 투표율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선관위와 네이버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한 ‘투표 약속’ 및 스노우(SNOW)를 통한 ‘투표 인증’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아울러 다음 달 2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 기간 동안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또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는 28일부터는 검색 영역에서 △후보자 명 자동완성 △후보자명 검색어 제안 기능도 중단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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