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 서비스란 통신, 단말(센서), 인터넷 기술 등이 효과적으로 융합돼 향후 인터넷 산업을 이끌 유망 서비스를 일컫는다.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1인 창조기업을 포함한 벤처 및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제한이 없으나 현재 상용화돼 있거나 널리 알려진 기술은 제외된다. 주요 평가 요소는 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이다.
지원 및 접수는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최광희 KISA 정책기획팀장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미래융합서비스의 발굴은 인력 양성과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창조경제형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