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온라인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개최

  • 등록 2020-10-13 오전 10:33:27

    수정 2020-10-13 오전 10:33:2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다음달 5일 온라인 버추얼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음달 26일까지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월드 투어 2020’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온라인으로 열린다. 3D로 구현된 컨퍼런스는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산업의 비전 및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우선 장 파스칼 트리쿠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0여명의 전 세계 업계 리더들이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20여개의 분야별 기술 교육 세션, 가상으로 구현된 3D 데모 전시장 투어를 통해 100여개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관련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 파스칼 트리쿠아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기후 위기와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솔루션 전문가들이 준비한 기술 교육 세션도 진행된다. 기술 교육 세션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전력 및 국내 제조 시장에 적합한 예지보전·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세션이 준비됐다. 더불어 3D로 구현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에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솔루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산업은 더욱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디지털화를 채택할 수밖에 없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버추얼로 구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행사장.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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