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방통위 반상권 시장조사심의관, 조주연 통신시장조사과장 등과 원텔레콤 이유섭 점장,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박진현 사무국장, 진상환 사업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2일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어 판매점 점장에게 정부에 건의할 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유섭 점장은 “전환지원금이 공식적으로 발표돼 저희들(휴대폰 유통점)도 관심이 많다. 다만 번호이동에만 (추가)지원금이 나오다 보니 통신사를 오래 유지하시는 분들은 손해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이날 이동전화 판매점에 이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를 찾아 번호이동관리센터를 살펴봤다.
전환지원금 지급이 시행됨에 따라 번호이동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시스템 운영 등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