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는 ‘내가 뽑은 대한민국 친절대사’라는 주제로 ‘친절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유재석이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23일부터 5월17일까지 진행됐다. 위원회는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맞아 한국 관광의 질적 개선과 친절 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2위는 그룹 ‘슈퍼주니어’(8.1%)다. “팬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항상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밝다”는 평을 들었다. 이 밖에도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7.4%), 월드스타 싸이(7.3%), 피겨여왕 김연아(4.4%) 등이 친절한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에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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