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베트남 철도 개량공사 2공구 착공

옌벤~라오까이 구간 2공구 85.25km 개량공사
  • 등록 2011-12-28 오후 3:33:00

    수정 2011-12-28 오후 3:39:26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남광토건(001260)과 삼표E&C는 현지시간으로 27일 베트남 옌벤~라오까이 철도 개량공사 2공구 공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철도청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베트남 옌벤~라오까이 철도 구간 중 옌벤 인근의 2공구에서 85.25km의 궤도와 침목을 교체하고 10개의 역사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이번 공사는 526억원 규모로서 남광토건과 삼표E&C가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고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한다.

▲ 응웬 닷 뜨엉 베트남철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 장주현 남광토건 현장소장(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27일 착공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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