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97년 디지털TV 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이후 ’12년 아날로그TV 방송 종료, ’13년 채널 재배치 등 약 16년간 추진돼 온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전환 대단원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로써 아날로그TV의 디지털전환 이후 여유 주파수 대역으로 남은 700MHz를 확보하고, 이 대역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창출여건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방송계는 이 주파수를 초고화질(UHD)TV 전송용으로, 통신계는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용으로, 공공기관은 와이브로 용도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혹시 모를 시청자 민원에 대비해 지역별 지원센터를 12월 말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