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타트업 TW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0일 스노우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이를 공지했다.
TWO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는 한국 최대의 검색 엔진이고, 스노우 및 제페토 같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소유하고 있다”며 “네이버는 수억명의 사용자와 함께 메타버스, AR, 3D 소셜 아바타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계 미국인인 미스트리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천재 과학자로 이름을 떨쳤던 인물로 201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지난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퇴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노우 관계자는 “지난달 20일께 TWO에 500만 달러 규모로 투자를 진행했다”며 “금액이 적어 공시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