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ESG경영 본격화…박지현 사장 "선택 아닌 필수"

창립47주년 맞아ESG경영 추진계획 수립
  • 등록 2021-06-04 오후 1:49:10

    수정 2021-06-04 오후 1:49:10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김정진 전기안전공사 노조위원장이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행사에서 ESG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창립 47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창립 기념행사에서 국민과의 세 가지 약속을 담은 ESG 비전 ‘깨끗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클린 KESCO’를 선언하고 노사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에는 △친환경 생태계를 선도하는 환경경영 △취약계층 안전복지를 위한 사회적 책임 강화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실천 목표로 담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박지현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 경영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업계와 시민 의견을 모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이사회 내 관련 위원회 운영 등 20개 과제를 마련해 ESG 경영을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지현 사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환경과 안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책임 있는 윤리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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