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부동산]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장 보니

  • 등록 2020-06-21 오후 5:38:31

    수정 2020-06-21 오후 7:25:4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강북 재개발 ‘대어’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조합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오후 5시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이다. 시공권을 두고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GS건설간 3파전을 벌여왔다. 토지소유자 3857명 중 2735명 인파가 몰리면서 개표는 다소 늦어지고 있다.

21일 오후2시 한남3구역재개발조합의 총회장 앞에 조합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1일 오후 5시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개표작업이 시작됐다.
3000명에 육박하는 한남3구역재개발조합원이 모였던 코엑스 전시장. 조합원들이 투표 후 속속 자리를 뜨면서 빈 의자와 생수병들이 남았다.
총회장 한켠에선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진표를 받아 정리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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