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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기준 최근 5년간 판매량을 살펴보면 올해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월 동기간(7월 16일~23일)과 비교해도 128%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수요가 6월 말부터 8월초까지 몰리고 8월 중순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현상이다.
올해는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로 에어컨 대신 제습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으나,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며 다시 에어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고효율등급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들이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앱’을 통해 환급을 신청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