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넥, 인플루언서 체험 구독서비스 출시

  • 등록 2023-04-25 오전 9:59:32

    수정 2023-04-25 오전 9:59:32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은 중개 수수료를 폐지하고 정액제 방식으로 개편한 인플루언서 체험단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이직 상품 기준 월 9만9000원으로 무제한 캠페인 모집, 인플루언서 필터 검색, 섭외 메일 발송, 즐겨찾기 기능 등을 제공한다. 광고주 기업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뷰티, 패션 등 소비재 브랜드는 유커넥을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체험단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국내 최초 유튜버 마케팅 플랫폼으로 시작한 유커넥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 약 30만명의 등록 인플루언서, 약 4000건의 누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기업과 광고 대행사들이 주요 고객이다. 유커넥을 통해 손쉽게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섭외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체험단뿐만 아니라 공동 구매 등 광고주가 원하는 모든 협업 제안이 가능하다.

유커넥 등록 뷰티 유튜버가 약 3만6000여명, 패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약 7만명으로 특히 뷰티, 패션, 푸드 등 소비재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대익 유커넥 대표는 “유커넥은 광고주들이 인플루언서와의 매칭과 캠페인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인플루언서와 반복적인 협업을 원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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