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인 'MOVE(무브)'는 '자동차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움직임'을 뜻한다.
이번 보고서에선 올해의 발간 테마를 '성공의 원동력(Designing Success)'으로 정하고 기아차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2010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기까지의 활동과 그 원동력을 중점적으로 담아 냈다. 이형근 기아차 대표이사 부회장은 "2010년은 치열한 글로벌 환경에서도 최대의 성과를 거둔 한 해"라면서 "임단협을 20년만에 무파업 타결한 데 힘입어 노사관계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고, 디자인경영의 결실이 기아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 확립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했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는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개발 성과와 발전방향과 ▲가난, 질병 등 전세계적 이슈에 대한 기아차의 사회공헌활동들을 소개했다.
기아차 2011 지속가능보고서 'MOVE'는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 기업정보→사회책임경영 카테고리에서도 오늘 중 볼 수 있다.
기아차 2009년 지속가능보고서는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인 '2009 ARC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고, 2010년 보고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서 1위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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