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전 세계 500개의 통신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ICT솔루션 업체이며, 한국 업체를 포함해5000개 이상의 각국 공급업체들과 부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협력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첨단 LTE망 솔루션을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ICT산업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의 중소기업과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설명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화웨이는 이날 공공무선인터페이스(CPRI) 개방, 부자재 현지 조달, 해외 진출 지원 같은 중소기업 협력방안과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반박했다.
노 본부장은 또 “화웨이가 들어오면서 공공무선 인터페이스(CPRI)를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지금까지는 CPRI 규격을 공개하지 않아 중소업체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규격 공개로 펨토셀 등 중소 중계기 생산업체가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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