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4일 자영업자 간담회… 지역경제투어로 부산 방문

文, 자영업자 대화·지역경제투어 등 경제일정 줄줄이
靑 "경제·평화 투트랙 국정운영 기조"
  • 등록 2019-02-10 오후 6:15:03

    수정 2019-02-10 오후 6:17:11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주에도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와 지역경제투어 등 경제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 청와대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벤처기업인과 중견·대기업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대화의 자리를 갖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자영업계와 소상공인만을 청와대에 초청하는 행사는 문재인 정부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자영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영업 정책 등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달 지역경제투어 일정으로 울산과 대전을 방문한 데 이어 부산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서는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화를 통해 구도심의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게 한다는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가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화가 가져올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스마트시티전략보고회’도 추진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경제행보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 행보를 축으로 투트랙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준비중인 포용국가 추진 로드맵도 완성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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