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의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 ‘WeT(위트; We-Trade)’는 기존 포워딩 업무를 자동화해 수출입 업무에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쿠콘(대표 김종현)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신상품 및 혁신 상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웹케시그룹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함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고루 확보하기 위해 4일 간 직원 투표 및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1차로 5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22일 1차 심사를 통과한 팀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 웹케시 강원주 대표, 쿠콘 김종현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예의 대상은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을 주제로 한 쿠콘의 ‘WeT(We-Trade)’팀에게 돌아갔다. 사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제 콘퍼런스 및 해외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4팀에게는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의 상금이 전달됐다.
공모 아이디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유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올해 열린 제1회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다방면의 서비스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현재 사내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마드라스체크 △로움아이티 등 20여개 IT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 일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