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퍼 아테나 (Draper Athena), 삼성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KT네트워크,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이로서 모로코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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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술의 확보를 위하여 구글, 아마존 및 골드만삭스 본사 출신 엔지니어와 데이터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 개발에 집중, 세계 최고 수준의 광고 엔진을 구축했다.
모로코는 이러한 핵심기술을 근간으로, 모바일 광고 집행에서부터 광고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구글에서 유튜브 및 안드로이드 마켓의 수익화를 이끌었던 모로코의 안익진 대표는 “많은 모바일 사업자들이 서비스의 성장과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기술과 혁신을 통해모바일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싶었다”며 “모바일 사업자들이 모로코의 광고 인프라를 이용하여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광고 플랫폼을 손쉽게 구현 및 운영하고, 더 많은리소스를 서비스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것을 바탕으로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를 키워나가는 것이 저희의 꿈”이라고 밝혔다.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제일기획의 최크리 팀장은 “모로코의 높은 기술력과 사업적 추진력이 제일기획의 오랜 사업 노하우와 시너지를 내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모로코는?
2013년에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모바일 광고 기술 회사 모로코(www.molocoads.com)는 모바일 앱 생태계를 데이터 기반의 광고로 성장시키려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광고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중이다.
높은 퍼포먼스와 질 높은 광고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모바일 광고 분석툴인 AppsFlyer 2018 퍼포먼스 인덱스 세계 10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팔로알토, 시애틀, 뉴욕 및 서울의 오피스에서 기술개발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