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리스트, 1분기 매출 전년比 93% 증가… 中·獨 구매건수 늘어

  • 등록 2019-04-19 오전 10:04:47

    수정 2019-04-19 오전 10:04:4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센터는 자사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테일리스트는 2010년부터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몰테일 해외배송센터를 기반으로 현지 전문 MD들이 엄선한 해외 인기제품을 판매하는 해외직구 전문 쇼핑몰이다. 관부가세, 배송비 결제 부담없이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올 1분기 판매 상품의 국가별 비중을 보면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독일과 중국의 구매건수도 크게 늘었다. 올 1분기 독일의 구매건수 비중은 전년 동기대비 96% 상승했다. ‘드롱기’ 커피머신, ‘WMF’냄비세트 등 독일 프리미엄 소형 리빙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중국 역시 샤오미, 차이슨 등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며 같은 기간 구매건수 비중이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기존 자사몰 이외에도 국내 14개 주요 쇼핑채널에 입점해 판로를 넓힌 것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간편한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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