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토레스에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과 차별화된 자사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았다.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한 것이다.
토레스의 외관 디자인은 쌍용차의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는 정통 SUV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후면부는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을 실현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추어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lim&Wide 콘셉트의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했다. 구체적으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으로 적용해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매칭돼 가능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토레스는 고객의 기호 및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컬러를 운영한다. 외관 컬러는 신규로 운영하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운영한다. 실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 컬러를 운영한다.
한편, 쌍용차는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HIBROW)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굿즈인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를 제작하여 사전 계약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차와 하이브로우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은 쌍용자동차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 휴가 시즌을 고려해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사전 계약 후 8월 말 출고 고객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