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경기 더블딥 가능성 낮다"

이데일리TV 굿머니 美대선 특집
유안타증권 유동원 GI본부장 출연
  • 등록 2020-11-02 오전 10:19:38

    수정 2020-11-02 오전 10:19:38

이데일리TV 굿머니 11월2일 방송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 시점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방법은 상당히 낮다. 하지만, 치사율이 떨어지고 있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인베스트먼트본부장은 2일 이데일리TV 굿머니에 출연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경기 더블딥(일시 회복 후 재침체) 가능성을 낮게 봤다.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56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유 본부장은 그러나 “하루 사망자 수는 8000명 미만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경기 장기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은 아주 낮아 보인다. 다만, 단기적으로 일시적인 락다운으로 인해 경기 둔화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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