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코로나 진단키트 공항 검사센터 운영

베트남·말레이시아서 제품등록 완료
  • 등록 2022-02-17 오전 10:44:48

    수정 2022-02-17 오전 10:44:48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35분 이내에 코로나 19를 진단할 수 있는 랩건(LabGun™ COVID-19 ExoFast RT-PCR) 키트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제품인증과 보건부(MOH)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신속 PCR 진단키트가 베트남 국립백신생물관리연구소의 제품 인증 및 보건부 등록을 완료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100%의 테스트 정확도를 기록하며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랩지노믹스는 현재 베트남 내 약 30개 CDC(질병 통제 예방센터)와 협약을 맺고, 대형병원을 포함한 약 200여개의 병원 및 검사센터 등과 연계해 2월부터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말레이시아 랑카위 공항 검사를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넥스그램사와 연계, 공항 내 검사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말레이시아 정부 인증이 완료되는 즉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넥스그램은 다른 검진기관의 라이센스를 임대하여 공항 내 검사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평가를 받는 중이다.

랩건 키트는 2개의 타겟 유전자(RdRp, N)를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플렉스를 구현, 정확성을 높인 제품이다. 질병관리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2020년 수출허가가 승인된 후 인도, 미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지속적으로 대량수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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