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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로보카폴리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으면서 TV예능과 드라마 등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활발히 노출되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의 힘을 보여준다.
지난 2월 23일에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318회분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보는 책으로 ‘내가 바로 소방관!’ ‘멈춰요! 엎드려요! 굴러요!’ 등의 로보카폴리 안전 그림책 4종이 노출되었다. ‘슈돌’에서는 2014년 배우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수차례 등장한 바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을 탄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극중 소아외과 조교수로 분한 유연석의 소아과 진료실을 ‘폴리’와 ‘엠버’로 꾸며놓은 장면이 방송되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3월 19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2회만에 시청률 8% (이하 TNMS, 유료가입 가구) 대를 돌파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40대와 50대가 가장 많이 시청 하고 있는데 이날 40대 시청률은 10.8% 였고 이어서 많이 시청한 50대 시청률은 8.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