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송월과 ‘비치코밍’ 캠페인

  • 등록 2024-06-05 오전 10:27:46

    수정 2024-06-05 오전 10:27:46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국내 타월 기업 송월과 ‘세상을 더 비치(빛, Beach)나게’ 비치코밍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빗질하듯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깨끗한 해운대 바다를 위해 해양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송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해운대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접 준비한 도구를 활용해 페트병, 캔 등 생활 쓰레기부터 바다 표류물, 폐어망까지 각종 해양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 향토기업 송월과 함께 대표 관광 명소 해운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부산 내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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