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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이 발의한 석탄화력특별법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과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등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조항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 전국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발전소 폐지로 약 60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2만 2000명의 일자리 상실과 같은 악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장 의원은 이번에 법안을 재발의하며 법안 통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1대 국회에서의 상임위원회 논의 상황을 개정안에 반영하고 정부의 의견도 함께 담았다.
장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1위로 최고위원에 선출된 만큼 이번 특별법 처리에도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