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통영·제주, 미분양관리지역 신규 지정..총 23곳

HUG, 16차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발표
미분양 감소 충주·아산·전주·울산남구 제외
  • 등록 2017-12-29 오전 11:52:05

    수정 2017-12-29 오전 11:52:0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 이천시, 경남 통영시, 제주 제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17개, 총 2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월 15차 미분양관리지역(24개) 가운데 미분양 숫자가 감소한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 전북 전주시, 울산 남구가 제외된 반면 이천, 통영, 제주가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새롭게 지정됐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675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6647가구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HUG 관계자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라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현황(자료: HUG) *12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결과 ①미분양증가, ②미분양해소 저조 및 ③미분양우려 지역은 21개(적용기간 : 2018.03.31.까지), 상기 ①~③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④모니터링 필요지역이 2개(적용기간 : 2018.01.31. 또는 2018.02.28.까지)로 총 23개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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