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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다.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개도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다음달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색상과 펄이 조화를 이뤄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해준다.
프레시안은 주력 제품인 ‘에그라이크 쿠션’과 함께 지난달 출시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선보였다. 립 젤리는 맑은 색상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으로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리알 같은 입술을 선사한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다음달 일본 도쿄 백화점인 ‘미츠코시 긴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일본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