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 취임…3년 임기

  • 등록 2022-03-04 오전 9:50:02

    수정 2022-03-04 오전 9:50:02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4일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날 제11대 신임 사장에 이병호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선임했다.

이병호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농대와 농경제 석사를 수료했다.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사단법인 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aT 사장으로 재임했다.

이 사장은 1990년대 후반 농식품 유통환경변화에 맞춰 예냉 전문 영농조합을 경영하고 농식품부 보좌관 시절 개방에 따른 119조 규모의 농업농촌 투자계획을 주도하는 등 현장에서부터 정책까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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