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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30회에 걸쳐 1만여명의 단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국내 레저산업이 급성장하고 아웃도어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커지면서 인천만의 자연자원과 레저를 결합한 ‘바다 수영’, ‘섬 트래킹’, ‘갈매기 밥 주기’ 등의 SIT테마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중국 내 동호회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유치한 결과라는게 인천의 설명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유커의 특수목적 관광 유형은 ▲바다수영· 섬 관광·유람선 등의 ‘해양문화관광’ ▲축구·야구·자전거·태권도 등의 ‘스포츠 관광’ ▲무용·서예·미술 등의 ‘문화예술 관광’부터 각종 수학여행 및 노인교류 등이다. 이들은 여름 7~9월 기간 집중 인천을 방문한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해양, 섬, 갯벌, 산, 갈매기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인천만의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형 SIT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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