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료 58% 인상’ 쿠팡, 이용자는 더 늘었다

8월 MAU 3183만명, 전월比 0.5% 증가
구독료 대폭 인상에도 ‘탈쿠팡족’ 적어
  • 등록 2024-09-03 오전 9:57:59

    수정 2024-09-03 오전 10:05:0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쿠팡이 지난달 유료 멤버십 ‘와우’ 서비스의 요금 인상에도 월간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3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183만4746명으로 전월대비 0.5% 늘었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7일부터 와우 멤버십 구독료를 기존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올렸다.

인상폭이 컸던만큼 업계에선 쿠팡을 탈퇴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정작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난 모습이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도 지난달 이용자 수가 전월대비 7.2% 증가한 907만1102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G마켓과 옥션의 MAU도 전월대비 각각 3.4%, 5.2% 증가한 538만949명, 269만61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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