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메인비즈 무역사절단’과 中허난성 방문

국가급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인 정저우항공항구 및
세관 특별 감독관리 구역인 정저우 신정종합보세구 시찰
  • 등록 2024-08-13 오전 9:53:12

    수정 2024-08-13 오전 9:53:1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한-중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허난성을 방문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왼쪽)과 구오펑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 부주임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은 메인비즈 해외 비즈니스 진출사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은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진출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김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

사절단은 중국 최초 국가급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인 정저우항공항구와 세관 특별 감독관리 구역인 정저우 신정종합보세구를 시찰하고 지역 현안과 경제 동향을 청취하며 한-중 경제협력 및 중국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메인비즈협회와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는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과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중 중소기업 간 투자 및 무역 촉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메인비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정저우항공항경제종합시험구 관계자 및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진 후 중국 측과 기업별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허난성 진출을 모색했다.

아울러 허난성 내 상공 및 무역업무를 담당하는 허난성 상무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중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메인비즈기업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군으로 전 산업에 걸쳐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들이 많다”며 “이러한 기업들이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중국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정저우의 기업들과 협력해 나간다면 양국의 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중 양국의 혁신기업들이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후 스케일업(Scale-up)의 결과로 귀결되는 값진 성과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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