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10년부터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최경주 프로를 후원해 왔으며, 이들은 단순한 선수-스폰서 관계를 넘어 장학사업과 ESG 활동을 함께 해온 진정한 동반자이다.
SK텔레콤과 최경주 재단은 2014년부터 ‘장학꿈나무’ 육성 사업을 함께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전국 저소득층 가정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15~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01명의 장학생을 도왔다.
최근 독일 괴테극장에서 모짜르트의 마술피리 오페라 부지휘자로 발탁된 김성욱 씨도 이 사업의 수혜자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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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최경주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뉴저지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골프 꿈나무들이 미국 무대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해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경주 프로는 또한 ‘SK텔레콤 채리티 오픈’에 3년 연속 참가하며, 이 대회의 기부금으로 치러지는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골프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SK텔레콤과 최경주 프로의 오랜 인연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한 골프 관계자는 “SK텔레콤과 최경주 프로는 오랜 인연을 넘어 골프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가는 동반자”라며 “최경주 프로의 이번 SK텔레콤 오픈 우승이 더 값진 이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