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고객 친화 마케팅 확대"..신제품 설명회 등 개최

각 지역별 추천 제품 한눈에 확인
다양한 신제품 직접 시승 체험 가능
"농민들 편리한 트랙터 사용 위해 노력"
  • 등록 2017-02-08 오전 9:14:45

    수정 2017-02-08 오전 9:14:45

지난 7일 광주광역시 제이아트 웨딩홀에서 진행된 LS엠트론 2017년 우수고객 초청 신제품 설명회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시승하며 꼼꼼히 살펴 보고 있다. LS엠트론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LS(006260)그룹 산업기계·첨단부품 계열사 LS엠트론이 전국에 있는 8개 LS트랙터 영업소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25개 LS트랙터 대리점에서 연전시회를 개최한다.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고객 친화 마케팅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8일 LS엠트론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설명회는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2월 한달간 진행된다.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연구원이 고객들을 만나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신제품의 특장점과 라인업을 소개한다. 제품 관람 및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LS트랙터 대리점 주관 연전시회는 지난달말부터 3월 말까지 동영상 홍보 차량을 활용해 경북(봉화, 영주), 충북(충주), 경기(강화, 평택) 등 전국 25개 LS트랙터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각 지역별 추천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인 하우스 특화 모델인 XR 시리즈 하우스, 밭 작업에 강한 MT5 시리즈, 수도작 중심의 프리미엄 XP 시리즈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김연수 LS엠트론 사장
LS엠트론은 작년 20개 LS트랙터대리점 주관 연전시회를 열어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도 단위 고객초청 행사인 신제품 설명회, 지역 중심의 연전시회를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전개한다.

김연수 LS엠트론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고객 친화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트랙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촌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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