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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K쇼핑 방송실적을 전월과 비교한 결과, 식품 및 주방, 가전 등 주요 상품군의 주문액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식품군은 전월 대비 주문액이 241.4% 증가한 가운데 갈비탕, 만두, 전복, 떡 세트 등 명절 음식과 홍삼, 오메가3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이 강세를 보였다.
방송 1회당 평균 주문액에 있어서도 식품 144%, 주방용품 255.7% 등 큰 폭으로 상승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준비상품 및 선물 품목의 구매율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테팔 무선청소기(157.1%), 삼성 노트북5(443.1%) 등의 가전제품도 방송 1회당 평균 주문액이 전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특히 지난 15일 ‘삼성 클린파워 청소기’는 분당 주문액 207만원, T커머스 최초로 한 시간 동안 취급고 1억원을 넘어서며 당일 K쇼핑 총 주문액 14억원 돌파라는 신기록에 일조한 바 있다.
K쇼핑은 고객들이 풍성하고 부담 없는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 상품 특집 방송을 확대 편성하는 ‘복(福)스러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