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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규개위는 SK텔레콤, 소비자시민단체, 가계통신비정책협의회 위원장으로부터 의견 진술을 듣고 과기정통부로부터 들으려다 시간이 3시간 정도 지나 다음번 회의를 열기로 했다. 규개위는 ‘보편요금제’ 찬반 입장인 전문가 의견도 듣기로 했다.
이어 “통신비 수준을 보면 고가 부분에 대한 요금 수준은 혜택이 많은데 저가는 낮은 게 문제”라며 “2015년도 5월에 데이터중심요금제가 나왔지만 저가부분은 해소되지 않았다. 인가제 폐지 법안이 같이 올라가 있다. 인가제를 폐지하고 기준요금제를 내서 자율적인 요금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게 저희 생각”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