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투법 심사를 준비해야 하는 P2P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모션을 내년 1월 15일까지 한다.
지난 8월 27일 시행된 온투법은 P2P 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업의 기준과 영업 행위 등을 제도화한 법으로, P2P업체를 양성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P2P 기업이 전자금융사업사업자에 준하는 보안 규정과 인프라 구성을 갖춰 온투법 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고, 이에 필요한 초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온투법 심사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P2P 기업들에게 ▲ 클라우드 인프라 컨설팅 및 초기 구축 혜택 ▲ 인프라 영역에서의 온투법 대응 협력 ▲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전용 크레딧 500만 원(Compute, Storage, Database, Security 상품군) ▲ 약정 할인 등이 제공된다.
지원 프로그램 대상 기업 모집은 21년 1월 15일에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블로그 내 이벤트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