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호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

  • 등록 2014-11-28 오전 10:25:49

    수정 2014-11-28 오전 10:55:1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03600)그룹이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이호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현 삼성 고문, 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이호수 SK그룹 최고기술위원
이 박사는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IBM Watson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타장과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맡은 바 있는, ICT 분야의 기술적인 지식과 비즈니스 경험을 겸비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가이다.

SK는 이 박사를 사장급에 해당하는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으며, 이 박사는 12월부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SK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관련 관계사들의 보유역량과 제반 이슈를 분석하고, 역량 제고 및 미래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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