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기자단,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 방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동유럽 등 9개국 기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인즈랩 제공

AI(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인즈랩(대표 유태준) 판교 사무실에 루마니아, 아르헨티나 등 9개국 9매체 기자단이 지난 4일 방문했다.

마인즈랩은 상용화된 AI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 AI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며, 마인즈랩이 지닌 AI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 기자단의 방문은 ‘새정부 혁신성장전략 공동취재팀’과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해 추진됐다.

한국의 4차 산업 혁신기술의 대표적인 AI 기업으로 소개된 마인즈랩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기자단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이 접목된 기업용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와 산업 적용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IT 대기업 제품이 주를 이루는 국내 AI 시장에서 마인즈랩이 국내 주요 기업과 기관에 성공적으로 AI 플랫폼을 납품하면서 국내 기어반(B2B) AI 시장을 선점한 사업적 성과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연하고 있는 마인즈랩 신동헌 상무

강연에 나선 마인즈랩 신동헌 상무는 “마인즈랩은 인공지능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까지 도전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성장 기업”이라며 “그 노하우를 동유럽 등 9개국 9매체의 기자단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국내 인공지능 기술이 담긴 마음에이아이(maum.ai)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더욱 힘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