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딜은 G마켓의 데일리 특가딜 코너로 가격과 상품 경쟁력이 뛰어난 상품을 매일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G마켓에서 고객 노출도가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는만큼 슈퍼딜을 진행한 상품은 평시대비 매출이 급증한다.
이같은 슈퍼딜을 이제 판매자들이 직접 등록·관리할 수 있다. 기존엔 G마켓 카테고리 매니저(CM)와 직접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상품이 선정됐는데 이제는 판매 관리사이트(ESM PLUS)에서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신청·관리할 수 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판매자 관리사이트 내에 슈퍼딜 신청·관리 메뉴를 클릭하고 ‘상품 등록 정보’, ‘제안가격’ 및 ‘제안수량’만 입력하면 된다. 심사 기준에 따라 슈퍼딜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일 기준 평일 오전 10시 이전에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최장 7일간 노출된다.
슈퍼딜로 선정된 상품은 G마켓 메인 공간에 위치한 슈퍼딜 코너는 물론, G마켓 내외부 다양한 채널에도 노출된다.
슈퍼딜 신청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월1일까지 슈퍼딜을 1회 이상 신청한 판매고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지원 프로모션이다. 부가서비스 광고를 14일간 진행할 수 있는 이(e)-머니를 1회 제공한다. 판매고객의 슈퍼딜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날부터 진행하는 G마켓 명절 빅프로모션인 설빅세일에도 합리적 가격의 상품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슈퍼딜 신청·관리 코너를 통해 G마켓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판매고객이나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셀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판매고객이 본인의 상품을 슈퍼딜로 소개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매고객 역시 폭 넓은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