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코바이오메드, 신속항원진단키트 수출용 허가 획득에 강세

  • 등록 2022-04-12 오전 9:30:35

    수정 2022-04-12 오전 9:30:3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미코바이오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5.79%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코바이오메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신속항원진단키트(VERI-Q COVID-19 Ag Home Test)로 92.8% 민감도와 99.8% 특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도 정확히 양성·음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이번 식약처 허가와 동시에 현재 호주 식약청(TGA) 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이르면 4월 내 승인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상반기 내 호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호주는 학교, 기업체에서 정기적인 신속항원진단키트 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아직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면서 “호주 식약청 승인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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