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 확대 운영

  • 등록 2023-04-17 오전 9:28:58

    수정 2023-04-17 오전 9:28:5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국내 최초로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기존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던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약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현된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주변 병원과 약국을 찾기 어려운 새벽 시간이나 공휴일에도 비대면진료를 받고 처방약을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 서울에서는 새벽 시간대 문을 여는 약국은 단 1곳에 불과했다. 이번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에 참여하는 약국은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 이용하는 이들에게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 전문 의료인의 직능을 발현해 나갈 예정이다.

닥터나우는 언제 어디서든 의사, 약사에게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심야시간대 의료접근성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4시간 처방약 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하는 자사의 취지에 많은 약사분들께서 공감해 준 덕분에 24시간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며 “이른 아침이든 늦은 밤이든, 아프면 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약사 선생님께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상식적인 환경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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