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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11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간밤 뉴욕증시 흐름과 종목별 특징을 정리했다.
10(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방향이 엇갈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0.90% 상승한 반면, 기술주가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1.37% 내렸다.
증시는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발표로 시작된 백신 랠리를 주목하고 있다.
화상회의 앱 줌의 경우 전거래일과 비교해 9.01% 내린 주당 376.01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17.37% 폭락한 이후 이틀째 내림세다. 쇼피파이 주가는 1.87% 하락했다. 이외에 애플(-0.28%) 아마존(-3.46%), 페이스북(-2.27%), 마이크로소프트(-3.38%) 등도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반면 항공 등 경기순환주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거래일 대비 5.20% 오른 보잉이 대표적이다.
게다가 지금 미국은 코로나19 2차 팬데믹 위기감이 매우 높아졌다. 하루 10만명 이상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