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눈앞에…SAMG엔터 8%대↑

  • 등록 2024-09-09 오전 9:45:41

    수정 2024-09-09 오전 9:45:4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제작사 SAMG엔터의 주가가 9일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SAMG엔터(419530)는 전 거래일 대비 8.24% 오른 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 32일째인 지난 7일 9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105만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93만1953명)에 이어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수 4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 내 전광판에 나오는 ‘사랑의 하츄핑’ 광고 영상.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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