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신임감사에 김애경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선임

9일 김애경 신임감사와 직무청렴계약 체결
김 신임감사 “공기엄 감사로서 책임의 무게 느껴”
  • 등록 2021-06-10 오전 9:33:18

    수정 2021-06-10 오후 9:33:39

김애경 GKL 상임감사(왼쪽)와 이계현 선임비상임이사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KL)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외국인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는 신임 감사에 김애경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5월까지 2년이다.

김애경 신임감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본사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GKL 임원의 직무청렴계약은 ‘GKL 임원직무청렴계약규정’에 따라 선임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서에 각각 자필 서명함으로써 체결된다. 주요 계약사항은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이다.

김 상임감사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쳤다. 또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과 뉴욕대 로스쿨에서 각각 J.D.와 LL.M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비씨카드 컴플라이언스실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애경 상임감사는 “공기업 감사로서 그 책임의 무게를 느낀다”면서 “GKL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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