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호텔야자’, 브랜드 인지도 1위

이비스 앰배서더, 토요코인 등 해외 브랜드 제쳐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인지 경로 숙박 앱 중 야놀자 1위
  • 등록 2016-02-12 오전 9:26:03

    수정 2016-02-12 오전 9:26:0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야놀자]호텔야자 강서구청점 객실 이미지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야놀자F&G의 ‘호텔야자(HOTEL YAJA)’가 1위를 기록했다.

야놀자는 지난 1월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20·30세대 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p).

이에 따르면 호텔야자의 인지도가 39%로, 이비스 앰배서더(36%), 토요코인(28.8%), 베니키아(22.6%) 등을 제치고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비스 앰배서더(Ibis Ambassador)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사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이며, 토요코인 (TOYOKO INN)은 일본 전역에 244개의 비즈니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한국, 중국, 캄보디아 등에도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의 전체 응답자 중 39%가 선택한 호텔야자는 직장인 42%, 대학생 38%의 인지도를 기록했으며, 나이별로는 20대(42.4%)와 30대(35.3%)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내 이용한 경험이 있는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 역시 호텔야자(18.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이비스 앰배서더(8.5%)와 모텔얌(8.2%)이 뒤를 이었다. 브랜드를 인식하는 경로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42%)가 숙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꼽았으며, 그중에서도 ‘야놀자’가 76.9%로 숙박 앱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호텔야자가 야놀자의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68.4%가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63.5%가 이런 사실이 시설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답했다. 호텔야자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한 주관식 응답에서는 ‘야놀자에 대한 신뢰’와 ‘일관된 시설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언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야놀자 호텔야자 강서구청점 외관
야놀자F&G의 김영수 대표는 “야놀자가 지난 11년 동안 한국 숙박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프랜차이즈에 적용시킨 결과 한국 중소형 숙박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는 물론 신규 수요 창출까지 주도하며, 국내 중소형 숙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놀자F&G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로서, ‘호텔야자’, ‘모텔얌’, ‘에이치에비뉴’ 등 3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파티룸, 복층 구조, 좌식 객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선보이며 중소형 숙박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가맹점마다 담당 ‘수퍼바이저’를 지정하여 마케팅, 서비스 교육, 객실 점검, 시설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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