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냉온탕 오가는 ‘한동훈 테마주’…대상홀딩스우 上

  • 등록 2023-12-28 오전 9:27:05

    수정 2023-12-28 오전 9:27: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동훈 테마주’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급락했던 관련주는 28일 다시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8일 장 초반 대상홀딩스우(084695)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상그룹주는 한 위원장이 배우 이정재와 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묶였다.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오랜 연인 관계란 이유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대상우(001685)는 전 거래일 대비 20.94%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상홀딩스(084690)는 19.33% 오른 1만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한동훈 테마주인 덕성우(004835)는 전 거래일 대비 23.83% 오른 1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김영대 감사 재직을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원익큐브(014190)도 같은 시간 13.55% 오른 2765원에 거래 중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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