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팬들, 현빈-손예진 열애 지지 성명 발표

  • 등록 2021-01-01 오후 5:16:36

    수정 2021-01-01 오후 5:16: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 중인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에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를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 팬들은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 일동’이라는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신축년 새해를 맞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두 주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선언됐다’며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팬들은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녹록지 않은 남북통일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져, 작품 속 윤세리·리정혁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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